'도루 중 무릎 통증' 이대형, 교체 후 아이싱 중

수원=박수진 기자  |  2017.08.06 18:25
이대형이 교체되고 있다. 이대형이 교체되고 있다.


kt 위즈 이대형이 도루를 시도하다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을 받고 있다.

이대형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형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다음 도루를 시도했다. 도루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틀어져 결국 대주자 하준호와 교체되고 말았다.

kt 관계자는 이대형에 대해 "좌측 무릎이 틀어져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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