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상처를 준 사람 잘못" 우회적 심경고백

임주현 기자  |  2017.08.07 17:19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우회적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을 변경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인 안상현의 글이 담겨있다. 최준희는 '상처를 준 그 사람 잘못이지. 그게 왜 네 잘못이야. 견디느라 힘들었잖아. 괜찮아, 울지마'라는 내용을 통해 현재 심경을 내비쳤다.

/사진=최준희 페이스북 /사진=최준희 페이스북


앞서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을 폭로했다. 이어 외할머니가 엠넷 '아이돌학교' 출연을 막았다고 주장한 최준희는 지난 6일 "이젠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이후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최준희와 외할머니는 최근 KBS 2TV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촬영에 임했다. '속보이는 TV'는 오는 10일 방송 예정으로 제작진은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들은 뒤 방송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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