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룡, 티베트 지역에 3억원 쾌척.. 명성에 걸맞는 초특급 기부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2017.08.11 10:15
\'성룡\' /사진=스타뉴스 '성룡' /사진=스타뉴스


중국 유명 스타 성룡의 기부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10일 시나위러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 매체는 성룡이 티베트를 방문해 안질환 환자를 위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그동안 성룡은 '성룡자선기금회'를 설립해 다양한 자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15년 톈진 폭발사고를 비롯해 중국 대내외에서 다양한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성룡이 이번에도 거액을 기부금을 내놓으면서 연예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성룡은 자선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타인의 도움을 받았던 과거의 기억 때문"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변인들을 돕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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