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27.9%'

윤성열 기자  |  2017.08.13 09:43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 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32.2%보다 4.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한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10.2%, 17.6%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5%, '도둑놈도둑님'은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금토 드라마인 KBS 2TV '최강 배달꾼'은 6.5%의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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