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D-563' 마초바, 군복무 빈지노에게 받은 선물 인증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4 09:30
스테파니 마초바 인스타그램 스테파니 마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가 군 복무 도중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마초바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스테파니 마초바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성빈 오빠한테서 대박 선물을 받았어요♥ 우와 진짜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초바는 "곰신 D-563"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남자친구의 전역일을 세는 전형적인 '곰신'의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 마초바는 'KOREA ARMY'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빈지노는 이 티셔츠와 함께 스테파니의 이름과 그들이 교제를 시작한 날짜가 새겨진 군번줄을 선물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꾼들" "이 커플 귀엽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올해로 3년째 연애 중이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 군 생활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