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밴쿠버 매진 1회 추가..월드투어 11國 19市 23회 확정

길혜성 기자  |  2017.08.14 15:16
태양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태양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태양이 새 솔로 월드 콘서트 투어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가고 있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4일 "태양 월드 투어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의 캐나다 밴쿠버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며 "지난달 25일 오픈한 밴쿠버 공연은 현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오는 9월 14일 공연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YG 측은 "이로써 태양은 아시아 8개 도시 월드 투어 확정에 이어 이번 추가 공연까지 총 11개국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통해 국내외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양은 지난 7월 8일과 9일 이틀간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통산 두 번째이자, 새 솔로 월드 콘서트 투어인 '화이트 나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태양은 당시 이틀에 걸쳐 총 5만여 관객과 함께 했다. 태양은 이달 5일과 6일에는 일본 고베에서 이번 솔로 월드 투어를 이어갔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화이트 나이트' 투어를 지속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태양이 3년 만에 국내에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기도 하다. 태양은 이번 서울 공연에서 새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 나이트'를 발표한다. 태양이 새 솔로 정규 음반을 출시하는 것은 3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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