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 이종석 "남자 영화에 대한 동경 있었다"

이경호 기자  |  2017.08.16 16:45
이종석/사진=스타뉴스 이종석/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종석이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브이아이피' 언론시사회에서 "감독님,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 감독님한테, 시나리오를 보고 먼저 하겠다고 했다"면서 "남자 영화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제 이미지 갖고 느와르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이번 작품에서 북에서 온 브이아피이자 연쇄 살인범 용의자 김광일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브이아이피)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둘러싸고 네 남자가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맞서게 되는 범죄 영화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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