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종국 "한달수입? 형·동생 회식 다낼정도"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8.17 11:46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종국이 한 달 수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17일 오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생방송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국과 만났다.

이날 박명수는 김종국에게 한 달 수입이 얼마인지 질문했다. 김종국은 회식 자리를 예로 들며 "소고기 먹고 싶을 땐 먹고, 동생들과 형들까지 사줄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형이 한 명이라도 껴있는데, 저와 비슷한 수준의 연예인이거나 그럴 땐 안 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종국은 "동생들이나 일반 직장인들이 있을 경우까진 제가 다 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김종국에게 식당 계산대 앞에서 돈을 내지 않는 친한 연예인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종국은 "예전에 회식하면 안경 끼고 코가 큰 형이 약간 주저 했었다"라면서도 "지금은 그러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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