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아육대' 전원 출연? 아직 제작진과 협의中"(공식)

길혜성 기자  |  2017.08.17 12:03
워너원 / 사진=스타뉴스 워너원 / 사진=스타뉴스


신예 보이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MBC '2017 추석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전원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

워너원 측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워너원의 이번 추석 '아육대' 출연을 놓고 아직 제작진과 협의 중"이라며 "출연하게 된다면 전원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으로 구성돼 신예 보이그룹임에도 불구,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워너원이 '아육대' 출연을 논의 중이란 사실 역시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 추석 '아육대'는 9월 중으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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