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국, "김정남, 터보 다시 나가면 받아주기 힘들어"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7 16:15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그룹 터보는 첫 미니앨범을 홍보하며 김정남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데뷔 23년 차 그룹 터보(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가 출연했다.


터보는 '컬투쇼'에 출연해 "노래를 맡고 있는 김종국, 막내 마이키, 말썽부리고 있는 김정남"이라고 소개했다.

DJ 정찬우는 "저번 출연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전인권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은 "남들이 하지 않는 헤어스타일이 나에게 어울린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룹마다 트러블 메이커가 있는데 우리는 김정남"이라고 밝혔고, 김정남은 "종국이 옆에서 존재감 있으려고 눈에 튀는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뭐든 하게 냅둬라, 다시 나갈 수도 있다"며 "나가면 이제 다시 받아주기도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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