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팬들 선행 '훈훈'..부대 북카페 기증 "지금도 잘운영"

윤상근 기자  |  2017.08.17 17:03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이동훈 기자


현역 군 제대를 2개월 가량 앞두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승기 팬들의 선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승기의 팬들은 지난 1월 13일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 이승기가 군 복무 중인 제13공수특전여단에 북 카페를 기증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 북 카페는 지금까지도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팬들이 이승기와 부대원들을 위해 좋은 의미를 담아 기증을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1일 현역 입대했으며 오는 10월 31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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