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일일 경찰관 됐다..성범죄 근절 캠페인 앞장

윤상근 기자  |  2017.08.18 17:21
/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힙합듀오 긱스(루이 릴보이)가 일일 경찰관이 된다.

18일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긱스는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일일 경찰관으로 임명됐다. 긱스는 종로경찰서,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동참했다.

이날 긱스는 1일 평균 5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인사동에서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성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방법 설명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호신용 호루라기, 물티슈, 팸플릿 등을 나눠 주었다.

한편 긱스는 4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Firework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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