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저녁식사 복불복 물풍선 대결..승자는?

윤성열 기자  |  2017.08.19 22:25
/사진제공=\'1박 2일\' 방송 화면 /사진제공='1박 2일' 방송 화면


'1박 2일' 멤버들이 물풍선 던지기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19일 KBS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로 떠난 '더위 땡처리 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을 위해 추억의 LTE팀(차태현 데프콘 정준영)과 신(新) 3G팀(김준호 김종민 윤동구)으로 나뉘어 물풍선 던지기 대결을 벌였다. 그동안 지기만 했던 3G팀에 이번에는 구탱이 형 김주혁을 능가하는 젊은 혈기의 동구 윤시윤이 들어와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김준호는 날카로운 매의 눈빛으로 두 손으로 물풍선을 들어 장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스틸에서 멤버들은 비장한 김준호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폭소를 더하고 있다. 김종민은 잔뜩 겁에 질려 눈을 감은 모습으로 물풍선을 맞고 있고, 데프콘은 마치 포탄을 맞은 듯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차태현은 얼굴에 풍선 조각이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물풍선 투척 현장의 처참함을 짐작케 했다. 20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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