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아버지는 이상해'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30.3%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34.1%보다 3.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 임종화(최용민 분)의 증언 약속으로 변한수(김영철 분) 재심에 대한 희망이 생겨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각각 12.4%와 19.5%를 나타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3.9%를, MBC '도둑놈 도둑님'은 9.6%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최강배달꾼'은 6.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