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한주 일찍 본다..9월 5일 첫 방송 "큰 공감 줄 것"

임주현 기자  |  2017.08.22 17:17
김소영 오상진(왼쪽)과 장윤주 정승민 부부/사진=스타뉴스 김소영 오상진(왼쪽)과 장윤주 정승민 부부/사진=스타뉴스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 시즌2'가 편성을 앞당겼다.

22일 tvN에 따르면 '신혼일기2'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기존보다 한 주 앞당겨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신혼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지난 2015년 5월 결혼,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이들의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등장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 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신혼 부부. 이들이 선보일 풋풋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혼일기2' 제작진은 "시즌2에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각기 다른 집에서 살던 남녀가 만나 가족이 되고, 또 그들 사이에 딸이 태어나며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으려 한다. 시즌1 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과 더욱 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혼일기2'는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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