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호전' 김태형 감독, 오늘(23일) 퇴원..24일 선수단 합류

김지현 기자  |  2017.08.23 19:03
김태형 감독. /사진=뉴스1 김태형 감독.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상태가 호전돼 24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두산은 23일 "김태형 감독이 오후 중앙대병원 CT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늘 퇴원하고, 내일(24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수원 kt전을 마친 뒤 숙소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이후 동수원 병원에서 X-레이 및 CT 촬영을 했고, 그 결과 게실염 진단을 받았다.

이어 20일 오전 중앙대 응급실로 이동한 김 감독은 추가 검진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통증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김 감독은 병원에 입원한 채 항생재 치료를 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