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수정 "송중기 드라마 좋아해..남의 남자 된다니"

임주현 기자  |  2017.08.24 01:18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프로파일러 이수정이 배우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수정,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오만석은 요즘 범죄 드라마가 인기라고 언급했다. 표창원은 "일과 드라마를 분리시켜야 하는데 처음에 분리에 실패하면 재미를 못 느낀다. 꼬투리를 잡게 된다. 아내는 '당신 때문에 재미없다'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그는 "최근에 '비밀의 숲'을 봤다. 객관적인 정황에 근거해서 하나하나 추리해나가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수정은 좋아하는 드라마로 KBS 2TV '태양의 후예'를 꼽았다. 그는 "송중기 씨가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태양의 후예'다"라며 "남의 남자가 되다니"라고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발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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