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측 "정창영과 내년 4월 28일 결혼..상견례 마쳐"(공식)

윤성열 기자  |  2017.08.24 15:31
정아(왼쪽)와 정창영 /사진=스타뉴스, KBL 정아(왼쪽)와 정창영 /사진=스타뉴스, KBL


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29)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4일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다섯 살 연하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황"이라며 "두 사람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연인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정아는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탈퇴 후 첫 행보로 같은 해 6월 가수 제이스타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봄, 여름 그 사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