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슬라이딩 과정서 팔꿈치 부상.."병원으로 이동"

부산=김지현 기자  |  2017.08.25 19:25
강민호가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강민호가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홈 슬라이딩 과정에서 팔꿈치에 부상을 당했다. 강민호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강민호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2회말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강민호는 문규현의 땅볼 타구 때 홈으로 쇄도했다. 슬라이딩으로 점수를 올렸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롯데 관계자는 "강민호가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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