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김형민 국제K스타어워즈 신인상·아역상 수상

문완식 기자  |  2017.09.01 12:01
배우 이진원(왼쪽)과 아역배우 김형민 /사진=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진원(왼쪽)과 아역배우 김형민 /사진=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진원과 아역배우 김형민이 국제 K 스타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1일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진원과 김형민은 오는 9일 대구 신촌둔치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제 K 스타어워즈에서 각각 신인연기자상과 아역 연기자상을 수상한다.


이진원과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에서 '원상' 역을 맡아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하고 영화 '비명' 촬영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김진홍 감독으로부터는 "감정 연기가 뛰어나고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훌륭한 연기자"라는 평을 받는 등 장래가 유망한 배우다.

김형민은 '필름', '가방', '어린 아이' 둥 단편 영화 3편에서 연달아 남자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되는 한편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 연기자 김도해, 이나겸, 하정윤 등과 부산국제청소년 영화캠프에 초청받아 미장센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받은 이형석 감독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이 많은 보기 드문 아역배우"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국제 K스타 어워즈는 차기 한류를 이끌어나갈 신인스타들과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각 분야별 종합 대중문화예술인 스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총괄조직위원장 앙드레 정(정원영 발기인)을 필두로 (주)쇼비즈엔터그룹 & 배드보스컴퍼니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 글로벌 운용본부, 국제언론인 연합회, 국제 언론인클럽, 국제모델협회,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협회, 글로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등 총 60여개의 관련 단체들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중문화예술 시상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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