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은비·권리세 3주기, 팬들 추모 "보고 싶다"

이경호 기자  |  2017.09.03 12:06
고 은비, 고 권리세/사진=스타뉴스 고 은비, 고 권리세/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고(故) 은비와 권리세가 3주기를 맞았다.

고 은비는 2014년 9월 3일 새벽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면으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승합차를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뒀다.


이 사고로 인해 멤버 리세는 나흘 뒤인 9월 7일 세상을 떠나 당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은비, 리세는 레이디스 코드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중이었다. 사고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애도했다. 두 멤버의 뜻하지 않은 사고에 레이디스 코드는 이후 3인조(애슐리, 소정, 주니)로 팀을 개편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팬들은 두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 SNS를 통해 일부 팬들은 "보고 싶어요", "그곳에선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라요", "진짜 그립다" 등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CODE#02 PRETTY PRETTY' 'KISS KISS' '아파도 웃을래' 'MYST3RY' 'STRANG3R'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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