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 10월25일 韓개봉확정.."美보다 9일 빨라"

김현록 기자  |  2017.09.07 08:24
사진=\'토르:라그나로크\' 포스터 사진='토르:라그나로크' 포스터


마블 히어로물 '토르: 라그나로크'가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7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다음달 25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인 11월 3일보다 9일 먼저 한국에서 개봉하는 셈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이 같은 결정은 흥행 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마블 시리즈를 향한 대한민국의 폭발적 관심과 애정에 화답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전에도 마블 히어로물들을 북미보다 먼저 한국에서 개봉해 왔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헐크(마크 러팔로)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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