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대타 출전..텍사스, DH 2차전은 패배

한동훈 기자  |  2017.09.07 11:41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와일드카드 티켓을 향해 갈 길 바쁜 텍사스 레인저스가 더블헤더 2경기를 쓸어담는 데에는 실패했다.

레인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1차전은 12-8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4-5로 패했다. 와일드카드 마지노선을 지키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날 승리했다. 레인저스는 트윈스와 2경기 차로 멀어졌다.

추신수는 1차전에서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1안타, 2루타 1개 1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차전에서는 선발에서 빠졌다. 휴식을 취하다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왔다. 4-5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 투입됐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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