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연석 "'응사' 출연 이후 기대치 높아져 부담됐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07 23:39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연석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 이후 달라진 주위의 시선 때문에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1부에는 배우 한채영, 진지희, 유연석, 오만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출연 이후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유연석은 "2003년 '올드보이'로 데뷔하고 9년 만에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저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시선도 달라져서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엄현경은 과거 유연석과 일했던 경험을 전하며 "너무 수다스럽다"고 인상을 털어놨다. 유연석은 엄현경에 대해 "차분하고 집에만 가만히 있었다. 집순이였다"라고 말하자 엄현경은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에 유연석 "얼마 전에 '해피투게더3' 보니까 다 내려놓았더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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