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여름비' 뮤비서 혼자 비 맞은 이유(V앱)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13 19:30
/사진=네이버 V 라이브 \'GFRIEND COMEBACK LIVE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 라이브 'GFRIEND COMEBACK LIVE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여름비' 뮤직비디오에서 혼자만 비를 맞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GFRIEND COMEBACK LIVE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 여자친구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있었던 일을 전했다.

이날 은하는 여자친구 멤버들 중 자기만 비를 맞았다고 밝혔다. 은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비를 혼자 맞는데 그 이유가 있다. 제가 첫 촬영이었는데 비를 맞고 찍으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말리고 찍고 말리고 찍고 해야 해서. 그래서 안타깝게 저만 비를 맞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린은 "그다음에 제 촬영이었는데 원래 비를 맞아야 했는데 안 맞아도 된다고 해서 신 나게 우산을 썼다"며 당시의 기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엄지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오른쪽 눈에 다래끼가 나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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