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KBS 파업으로 촬영 중단.."결방은 논의 중"(공식)

김미화 기자  |  2017.09.14 11:17
/사진=KBS /사진=KBS


KBS 2TV '1박2일'의 이번 주 녹화가 취소됐다.

14일 '1박2일'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KBS파업으로 인해 이번 주 진행이었던 녹화가 취소됐다"라며 "촬영은 중단 됐지만 결방에 대해서는 정리된 것이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KBS가 지난 4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유일용 PD 등 제작진도 파업에 참여하며 촬영이 중단 됐다. '1박2일' 제작이 파행을 맞은 것은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지난주에는 이미 녹화됐던 분량을 부장급 간부들이 편집해서 방송했지만, 이후 녹화를 진행하지 않음에 따라 결방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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