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사랑' 정가람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V앱)

김지현 기자  |  2017.09.14 19:40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시인의 사랑'(감독 김양희) 정가람이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정가람은 14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정말 긴장했다. 두 번째 영화다. 굉장히 설레고 긴장이 된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가람은 촬영장에서 남다른 츄리닝 맵시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정가람은 "츄리닝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제 옷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익준이 "우리 같은 신장의 사람이 츄리닝을 입으면 밑이 남는다"면서 정가람과 즉석에서 키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가람은 '시인의 사랑'에 대해서 "한 편의 시같은 영화다. 마음이 뭉클하고 좋다. 꼭 보러오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인의 사랑'은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 그의 아내와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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