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콜', 3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이경호 기자  |  2017.09.17 14:17
/사진=영화 \'몬스터 콜\' 포스터 /사진=영화 '몬스터 콜' 포스터


영화 '몬스터 콜'이 다양성 영화 부문에서 관객몰이 중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몬스터 콜'이 3일 연속 다양성 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몬스터 콜'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 '몬스터콜스'를 영화화 했다.

'몬스터 콜'은 지난 16일까지 누적관객수 3만26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윈드 리버'(누적 관객수 2만4451명), '좋아해, 너를'(누적 관객수 1만9189명) 등을 제치고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상업영화를 포함한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톱10 안에 든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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