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류현진, 워싱턴전 2회 1,2루 위기 탈출

한동훈 기자  |  2017.09.18 09:51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 /AFPBBNews=뉴스1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2회까지 순항 중이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후 2회 1사 1, 2루 위기를 무사히 막았다.

1회말 선두타자 트레아 터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산뜻하게 출발했다. 제이슨 워스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했다. 앤서니 렌돈은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회 선두타자 다니엘 머피 타석에는 호수비 도움을 받았다. 우중간을 완전히 꿰뚫을 라인드라이브 타구였는데 우익수 푸이그가 정확한 판단으로 낚아챘다. 이후 라이언 짐머맨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하위 켄드릭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사 1, 2루에 몰렸다. 마이클 테일러를 삼진 처리해 한숨 돌렸다. 2사 1, 2루에서는 맷 위터스를 투수 땅볼로 직접 잡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