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재단,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홍보관운영

채준 기자  |  2017.09.19 11:25


스포츠안전재단이 15일~17일까지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7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안전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행사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만 명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서비스’에 가입했다.

스케이트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서바이벌 게임, BMX, 휠종목, 뉴스포츠, 페달보트, VR, 카트레이싱 등 약 20개 종목 체험부스와 함께 재단은 ‘스포츠안전체험 홍보관’을 열었다.

스포츠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방문객 약 600여 명에게 체험 기회를 골고루 제공했다.

김준수 사무총장은 “재단은 올해 본격적으로 체육유관단체에서 주최하는 주요 이벤트 행사에 ‘찾아가는 안전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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