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정승민, 아내 장윤주의 예쁜 옷? "수영복!"

이경호 기자  |  2017.09.19 21:45
/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정승민이 아내 장윤주가 수영복을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뻤다고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우리 집에 손님이 온다면'으로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집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남편의 친구가 집에 오는 것을 대비해 이것저것 신경을 썼다. 특히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을 했다.

그녀는 정승민에게 "검은색이 나을까?"라면서 의상 색깔을 물었고, 정승민은 "똥파리 같은데"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남편의 말을 들은 후 자신이 어떤 옷을 입었던 게 제일 예쁜지 물었다. 이에 정승민은 "제일 예쁜 옷. 수영복"이라고 대답했다.

남편의 말에 그녀는 "수영복 말고"라고 했지만 끝까지 수영복이란 말만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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