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셀마 헤이엑, 통 큰 기부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09.21 14:10
셀마 헤이엑 /AFPBBNews=뉴스1 셀마 헤이엑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멕시코 출신의 여배우 셀마 헤이엑(51)이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들에게 통 큰 기부를 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 미디어 E뉴스는 여배우 셀마 헤이엑이 지진 발생 후 유니세프에 십만달러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85년 지진 당시, 나도 건물에서 빠져나왔다. 나와 매우 가까웠던 삼촌을 포함해 많은 친구들이 당시 죽었다. 큰 재난 이후 벌어진 사태를 견디며 살아왔다. 매우 끔찍한 일이다"고 올렸다.

한편 NBC뉴스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시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2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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