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측 "율희♥최민환과 교제 인정..걱정끼쳐 죄송"(공식)

김미화 기자  |  2017.09.22 18:19
최민환 율희 / 사진=스타뉴스 최민환 율희 / 사진=스타뉴스


라붐의 율희가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율희와 최민환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라며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교제 중임을 인정하고 알리는 바 입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걱정 끼친 팬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율희는 내일 일본에서의 라붐 첫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오전 출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라며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율희는 최민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율희가 올린 글이 빠르게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팬들은 율희가 비공개 계정으로 올릴 게시물을 공개로 올린 것 같다고 추측했고, 이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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