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이현숙 CP 결국 사퇴..존폐는 논의中(공식)

임주현 기자  |  2017.09.22 21:00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리얼스토리 눈'의 이현숙 CP가 사퇴를 결정했다.

MBC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이현숙 CP와 외주제작사 대표들이 오랜 시간 회의를 했다. 이현숙 CP가 사과를 했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

'리얼스토리 눈'의 이현숙 CP는 최근 막말과 갑질 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독립PD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녹음 파일을 공개, 외주 제작사들이 본사 담당자로부터 폭언과 성희롱 등 갑질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리얼스토리 눈' 측이 송선미 남편 장례식장에서 무리한 취재를 요구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폐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외주제작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의견을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논의를 더 하기로 했고 다음 주 초쯤 프로그램 존폐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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