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NC 다이노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특히 상무에서 제대한 내야수 노진혁을 등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2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노진혁과 외야수 윤병호를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대신 내야수 도태훈과 좌완 강윤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특히 노진혁은 지난 20일 상무 야구단에서 전역한 내야수 자원이다. 노성호와 박으뜸과 함께 상무 야구단 전역 후 NC로 복귀했다. 상무 소속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276타수 87안타) 11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전역 후 첫 등록이다.
외야수 윤병호도 지난 9일 엔트리 말소 이후 1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 나와 타율 0.208(53타수 11안타) 2타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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