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11.6% 土예능 정상..결방 3주차 '무도' 4.8%

윤상근 기자  |  2017.09.24 07:03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1.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0.6%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의 결방 속에 토요일 예능 왕자를 계속 지켰다.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미자 편으로 꾸며졌으며 가수 민우혁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MBC 파업 여파로 3주째 스페셜 편으로 대체됐으며 4.8%의 시청률을 기록, 직전 주보다는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MBC 노조는 지난 4일 총파업에 돌입, 주요 프로그램의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SBS '추블리네가 떴다'는 각각 3.4%, 3.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배틀트립'은 4.1%, '김생민의 영수증'은 2.8%,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6%,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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