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영화제 측 "손석희 앵커도 참석..소통 방향성 얘기한다"

이경호 기자  |  2017.09.26 11:55
카톨릭영화제 손옥경 프로그래머/사진=김창현 기자 카톨릭영화제 손옥경 프로그래머/사진=김창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카톨릭영화제의 부대행사인 오프토크에 참석한다.

26일 오전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제4회 카톨릭영화제(The Catholic Film Festival 2017)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손옥경 프로그래머는 오는 10월 28일 오픈토크 행사에 손석희 앵커가 참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뉴스룸'에서 팩트 체크를 다루고 있다. 오늘의 소통 문제에 있어서 팩트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진짜 현실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니까,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도 신앙인이라 요청을 했을 때, 기쁘게 응답해주셨다. 소통이라고 하는 것의 방향성과 어떻게 크리스챤으로서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4회 카톨릭영화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하며 16개국 총 57개 작품이 상영된다. 초이스 장편, 초이스 단편, CaFF 클래식, CaFF 특별전, 단편 애니, 단편경쟁부문, 메이드 인 카톨릭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작은 '말더듬이'이며, 폐막작은 단편경쟁부문 작품 중 대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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