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유키스 준 "부담감 있었지만..이요원·라미란과 호흡 영광"

임주현 기자  |  2017.09.27 14:35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유키스 준이 연기 도전에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준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연출 권석장,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은 "부담감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 부담이 있었다"라면서도 "선배님들이 현장 분위기를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줘 연기하기 편했다"라고 털어놨다.

준은 극중 복자클럽의 유일한 남자 멤버이자 복수 실행의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는 이수겸 역을 맡았다.

준은 명세빈, 이요원, 라미란과 호흡에 대해 "정말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으로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