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공모전' 고소한 정'팀 대상

채준 기자  |  2017.09.27 16:56


JTI 코리아가 ‘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JTI 코리아가 2001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스모킹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너의 상징인 ‘휴대용 재떨이’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178개의 작품 중 8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고소한 정’ 팀 (박소정, 고소현)의 ‘흡연 매너로 자연을 보호하자’ 작품이 선정됐다. ‘고소한 정’ 팀은 동화적인 이미지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잘 표현했고,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화합을 통해 올바른 흡연 매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 및 JTI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그리고 특별상 5명/팀에게 각 4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JTI코리아 측은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실제 휴대용 재떨이로 제작, 2018년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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