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수지·이종석, 눈 오는 날 포옹하는 예지몽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27 22:09
/사진=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수지의 예지몽으로 포문을 열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는 눈 내리는 도로 위에서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포옹했다.


남홍주는 정재찬에게 달려가 정재찬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난 당신 믿어요. 나니까 당신 믿을 수 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남홍주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는 남홍주의 예지몽이었다. 남홍주는 일어나자마자 꿈 내용을 메모지에 적었다.


남홍주는 창문을 통해 앞집에 이사 온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정재찬이었다. 남홍주는 꿈 속의 남자가 현실에 나타나자 경악했다. 정재찬은 남홍주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떡을 주려고 했지만 남홍주는 "돌아가주세요"라며 거절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