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리스미디어 제공
배우 서현진, 양세종의 케미가 담긴 '사랑의 온도'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SBS 측에 의하면 이날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메이킹 영상에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자전거를 태워주었던 장면과 정선의 집 테라스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던 옥상 장면의 비하인드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서현진은 촬영 내내 선배 같은 다정한 매력를 뽐내며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서현진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길에 자신을 만난 양세종이 뒤에 태워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했다. 이때 시무룩해진 양세종의 표정에 서현진은 "안 타서 삐쳤다"며 양세종을 귀여워했고 주변 스태프들은 정색하는 양세종의 표정을 보자 웃음이 터졌다.
옥상에서의 촬영 전 대사를 맞춰보는 서현진과 양세종은 능숙한 선배와 수줍음 많은 후배의 모습을 보여줘 색다른 연상연하 케미를 더했다.
서현진과 양세종은 촬영 중에도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눈 맞춤을 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촬영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을 마쳐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