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신혜선, 낙하산 백서이 보란듯이 정직원 귀환

주현주 인턴기자  |  2017.10.07 20:18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이 당당히 해성그룹 마케팅팀 정직원으로 출근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이 서 실장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은 해성그룹 마케팅부 정직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이어 서지안은 출근 기념으로 커피를 타려고 하자, 동료들이 이를 만류했다.

서지안은 "재입사 기념으로 타드리는 거다, 마지막이다"라며 동료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탔다.


특히 낙하산 친구인 하정(백서이 분)은 정직원으로 귀환한 서지안을 경계했다. 하정은 "부장님 확인해 보셔야 하지 않냐. 왜 우리 팀으로 오는 거냐"며 "뭔가 착오가 있다"면서 이를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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