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처음 온 나카야마 미호 "기분 업 된다"

부산=김현록 기자  |  2017.10.13 15:30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찾은 일본이 대표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부산영화제 방문 소감을 밝혔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이틀째인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와 배우 문소리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정재은 감독의 신작 '나비잠'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나카야마 미호는 우리에게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일본의 스타 배우다.

올해 '나비잠'을 통해 처음으로 부산영화제를 방문한 나카야마 미호는 "이렇게 분위기가 젊고 좋은지 몰랐다. 굉장히 화려하고 기분도 업되는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전세계 75개국에서 온 영화 300편이 소개되며, 월드 프리미어 99편 (장편 75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1편(장편 26편, 단편 5편)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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