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 남편 손호준 외도 오해..눈물 오열

김미화 기자  |  2017.10.13 23:28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장나라가 손호준이 외도 한다고 오해하고 오열했다.

13일 오후 KBS 2TV 새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가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14년 만에 이혼하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진주는 육아에 치여, 최반도는 영업사원의 일에 치여 힘든 일상을 살아갔다. 이런 가운데 제약회사 영업사원 최반도는 자신 명의의 카드를 병원 원장에게 줬고, 원장은 이 카드를 외도 하는데 사용했다.


그런 가운데 마진주는 남편의 카드 명세서에 호텔과 모텔이 찍힌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마진주의 친구는, 모텔 앞에서 병원 원장 내연녀의 손을 잡고 끌고 나오던 최반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보냈다.

이처럼 최반도의 외도를 오해한 마진주는 오열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 내며 이혼을 결심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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