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이호준, 41세 8개월 7일.. PS 최고령 출장 기록 또 바꿔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부산)   |  2017.10.15 14:58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호준.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호준.


NC 다이노스 '호부지' 이호준(41)이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서면서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 신기록을 다시 바꿨다.

이호준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롯데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석민이 담 증세가 오면서 선발에서 빠졌고, 모창민이 3루수로 출장했다. 이에 지명타자 자리가 비었고, 이호준이 이 자리를 채웠다.

이날 출장을 통해 이호준은 만 41세 8개월 7일로 역대 최고령 포스트시즌 출장 기록을 바꿨다.

기존 기록도 이호준이었다. 지난 13일 4차전에서 출전하면서 41세 8개월 5일의 기록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틀 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추가적으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이날 5차전 결과에 달렸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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