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개봉 3주차도 1위..누적 380만

김현록 기자  |  2017.10.17 06:45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3만248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80만5974명에 이르렀다.

청불 범죄액션물인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연휴 기간 '킹스맨:골든 서클'과 '남한산성'을 차례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9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작 개봉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데 이어 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정상을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위는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남한산성'은 이날 2만6673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이 364만4173명을 기록했다.

'킹스맨:골든서클'은 2만1346명을 기록하며 2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483만1764명이다.

이밖에 1만5921명의 '희생부활자'가 4위, 1만5921명의 '블레이드 러너 2049'가 5위를 차지했다. '아이 캔 스피크',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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