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17일 퇴원..19일 '암수살인' 촬영 복귀

이경호 기자  |  2017.10.18 12:22
배우 진선규/사진=스타뉴스 배우 진선규/사진=스타뉴스


배우 진선규가 퇴원하고 영화 '암수살인' 촬영장 복귀를 준비 중이다.

18일 오전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진선규는 지난 17일 퇴원했다.

진선규는 앞서 지난 16일 인후염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부산에서 영화 '암수살인' 촬영 중 열이 많이 나는 인후염 증세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 마침 '암수살인' 촬영 일정이 없어, 병원에 입원했다. 빠른 치료로 촬영에 지장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관계자는 "진선규는 퇴원 후 외래 진료를 받고 있으며, '암수살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내일(19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며 "삼일 동안 촬영 일정이 없어서 휴식을 취한 상태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올해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에 출연, 영화 흥행과 함께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중국에서 건너온 조직폭력배 위성락 역을 맡아 마동석, 윤계상과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다.

한편 진선규는 올해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시민', '범죄도시', '남한산성', '꾼', '암수살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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