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탁재훈, 팬미팅 연 신정환에 "정신차려..다 떠났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19 23:11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탁재훈이 팬미팅을 연 신정환에게 일침을 놓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한강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신정환은 한강에서 치킨을 사서 벤치에 앉아 팬들을 기다렸다. 한강엔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신정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이에 신정환은 "사람 많아도 다 중고등학생들이야. 못 알아봐, 우리"라고 말하며 머쓱해 했다.

신정환은 탁재훈에게 "오랜만에 몇몇 안 되는 팬들 좀 만나보려고"라며 팬미팅을 개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탁재훈은 "팬이 어딨어. 정신 차려. 다 떠났지. 팬이 어딨냐"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에 신정환은 "다 떠났는데 몇몇 남아있더라고"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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