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가수 김종국이 고구마밭에서 팔 근육을 과시했다.
20일 SBS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넓은 고구마밭에서 밭일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 멤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약 1500평 대지의 고구마밭에서 밭일을 하게 됐다. 땡볕 아래 고구마 캐기를 시작한 멤버들은 꽃무늬 모자와 장화, 밭일 전용 의자까지 풀장착한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상상했던 휴가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실망한 멤버들과 달리 김종국은 유독 신이 났다. 고구마 캐기마저 운동 삼은 김종국은 '폭풍 삽질'로 팔뚝에 핏줄까지 세워가며 '성난 팔근육'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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