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사진=뉴스1
두산에 변수가 발생했다. 양의지가 빠졌다. 포수 수비를 보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20일 창원 마산구장.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NC-두산전.
이날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는 6번 타자 겸 포수로 출전했다. 1회말 포수 마스크를 쓴 채 보우덴의 공을 받은 양의지. 하지만 2회 첫 타석을 앞두고 대타 박세혁으로 교체됐다. 이유는 허리 통증 때문이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보호 차원이다.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